[여행] 여름휴가 in 베트남 다낭

INTRO

베트남 여행 Itinerary

여름휴가를 조금 서둘러서 6월에 다녀왔다. 엊그제 설날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6월이라니, 시간이 새삼 빠르게 지나가는 게 느껴진다. Time flies like an arrow... 늘 시간을 잘 보내야지 다짐하면서도 계획적으로 보내지 못하는 나는 어쩔 수 없는 INFP 맞다 맞아.

 

REASON FOR TRAVEL

COVID-19 이후로 한 번도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는 꼭 해외를 가야지 결심했다. (근데 왜 때문에 같이 가줄 사람이 없었는데...) 여름휴가 한 달 전 겨우 친구들이랑 스케줄을 맞춰서 혼자 가는 해외여행은 면했다.

휴양지 느낌의 해외를 가고 싶어서 사이판 / 오키나와 / 다낭 중에서 고르게 됐는데, 친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낭으로 정했다! 예전에 베트남을 다녀온 적 이 있었는데, 그때는 하노이랑 호찌민을 갔었다. 아무래도 베트남 시티투어와 휴양지의 느낌은 많이 다르겠지? 생각하며 다녀왔는데 과연...? 

 

호이안 전경

TRIP

퇴근하고 출발하는 밤비행기를 이용한 3박 5일 일정이라 다소 시간이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다낭-호이안을 즐기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던 시간 같다. 늘 요상한 게 첫날밤부터 집에 오고 싶지만 마지막 날에는 집에 오기 싫은 기분이 드는 게 해외여행의 참맛일까? 참 알 수도 없다. 내 마음...!
어쨌든 3박 5일의 베트남 여행기 시작!

다낭 공항 : WELCOME TO DA N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