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카페] 연리목 : 경찰병원역카페 / 가락시장역카페 / 가락동카페

STAEN 2023. 8. 26. 08:30

연리목 : 커피와 디저트

경찰병원역 3번 출구 근처의 신상카페 연리목입니다. 새로 생겨서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모두들 선망하는 화이트&우드톤의 익스-인테리어를 사용해서 트렌디한 느낌이 있습니다.

연리목 외부

큰 통창에 가장 먼저 눈이 갑니다. 밖에 붙여놓으신 포스터들도 카페 외부를 감각적으로 돋보이게 합니다. 특히 최근에 나름 핫했던 토마토-바질에이드가 있어서 신상카페의 느낌을 톡톡히 살려주고 있습니다.

연리목 카페 전경
연리목 외부의 입구 사진
중요한 것은 커피메뉴 테이크아웃 하실 경우, 1,000원 할인이라는 정보입니다.

연리목 내부

내부 역시 외부와 일관된 인테리어 컨셉을 보여줍니다. 화이트&우드 컨셉에 약간의 플랜테리어가 들어가서 최근에 가장 유행하는 컨셉의 카페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갑분 인테리어 회사 사장님이 된 느낌입니다.)

연리목 입구 사진
연리목 내부의 포스터 3총사
토마토 바질 에이드 / 참외에이드 / 수박주스 : 3총사 포스터입니다.
연리목 내부 모습
연리목 내부의 카운터

가격

SIGNATURE (ONLY ICE)

연리목 호지 크림라떼 : 5,800원

아몬드 너티 크림라떼 : 5,800원

아인슈페너 : 5,500원

COFFEE

에스프레소 : 4,000원

아메리카노 : 4,000원

플래화이트 : 4,500원

카페라떼 : 5,000원

바닐라라떼 / 카페모카 / 카라멜마끼아또 : 5,500원

NON-COFFEE

피치 블랙 아이스티 : 4,500원

제주 말차 라떼 : 5,500원

기라델리 초코라떼 : 5,500원

생과일

100% 리얼 수박 주스 : 5,300원

생 토마토 주스 : 5,000원

수제에이드 

참외에이드 / 토마토 바질에이드 / 레몬에이드 / 자몽에이드 : 5,500원

스무디

망고 : 5,500원

플레인 요거트 : 5,000원

블루베리 요거트 : 5,500원

허니 자몽 블랙티 : 5,000원

수제 레몬티 : 5,000원

페퍼민트 : 4,000원

홈메이드 샌드위치

연리목 샌드위치 (에그/햄치즈) : 5,500원

데리야끼 닭가슴살 샌드위치 : 7,500원

바질페스토 닭가슴살 샌드위치 : 7,500원

참치 샌드위치 : 6,800원

 

*테이크 아웃하시는 경우 커피메뉴의 경우 1,000원 할인됩니다.

연리목 메뉴판
디카페인은 +1,000원 / 샷추가 +500원 / 시럽추가 +500원 입니다.
디카페인은 +1,000원 / 샷추가 +500원 / 시럽추가 +500원 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연리목 호지 크림라떼와 참외에이드를 주문해 봤습니다. 원목 분위기와 어울려서 상당히 괜찮은 느낌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연리목 호지 크림 라떼는 근래에 유행했던 달달한 아인슈페너 스타일의 커피입니다. 참외에이드는 주문을 하면서 맛이 있을지 없을지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한 입 마셔보니 멜론에이드와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참외가 참고 연구대상으로 쓰였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참외는 멜론과 비슷한 맛과 느낌의 과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INFP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생각들입니다.)

햇볕 아래의 참외에이드와 호지크림라떼
통창이 주는 시원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햇볕이 있을땐 에이드가 시원해 보입니다.
참외에이드와 호지크림라떼
우드 분위기에 햇볕 조합은 게임끝입니다.

연리목은 인테리어와 메뉴 둘 다 확실히 트렌드를 쫓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카페였습니다.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시원한 커피 한잔씩 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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